고구려 평양성
평양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고구려의 많은 왕들이 있던 수호성입니다.
이런 고구려 평양성을 이야기 해볼께요
1. 고구려 평양성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이 최초로 도읍을 정한 곳은 졸본이다.
졸본은 5부족중 계루부가 위치한 곳이다.
그후, 유리왕은 AD3년에 도읍을 국내성으로 옮겼는데, 고구려는 이곳에서 소수림왕의 뒤를
이어 등장한 광개토대왕, 장수왕 때 영토를 넓히고 세력을 떨쳤던 것이다.
환도성은 국내성으로부터 2.5km지점에 있는데, 성의 앞쪽에 강물이 흘러 마치 해자의
구실을 하여 평시에는 무기 식량등 군수품을 비축하였고,
전시에는 국왕이 피신하는 성으로 이용되었다.
장수왕은 427년에 평양성으로 천도하니, 이로써 고구려는 대동강 유역의
풍요한 경제적 부를 향유하고 과거 고조선 및 낙랑의 문화적 유산을 차지하여
정치.경제.문화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대외적으로는 서해를 통하여 중국의 남북조와 교통하는 한편,
남쪽으로 백제, 신라방면으로 진출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고구려의 평양천도는 백제와 신라에게 큰 위협이 되어 나제동맹을 체결하게 하였다.
고구려 평양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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